[스포츠서울 | 박지넙 기자]배우 이세영이 화려한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세영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눈 결정 이모티콘과 함께 푸른빛 드레스를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세영이 남긴 사진은 지난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 참석차 홍콩을 방문해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세영은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 튜브톱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드레스는 몸매 라인을 따라 흐르는 듯한 실키한 소재로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목과 쇄골 라인이 드러나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스타일링으로는 머리를 높게 올려 묶고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드레스의 우아함을 더했다. 착용한 드레스와 배경의 눈꽃 조형물 장식 덕분에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엘사 같은 비주얼을 연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세영은 22026년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의 주연으로 나선다. ‘재혼 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세영은 극 중에서 황제의 외도로 황후(신민아 분)를 괴롭히는 후궁 ‘라스타’역을 맡아 신민아, 주지훈, 이종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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