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트로트가수 은가은이 출산을 100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에 “D-100 우리 아가 만나기 100일 전. 지금까지 너무 이쁘게 엄마 뱃속에서 기쁨을 줘서 고마워! 남은 100일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제 엄마 아빠도 우리 아가 만날 준비를 해봐야겠지? 빨리 보고 싶어 죽겠지만 기다릴 수 있어. 건강하게만 와주렴. 100일 뒤에 만나자”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과 아기 옷, 모자, 양말이 담겼다. 곧 태어날 2세를 향한 설렘이 그대로 묻어나는 사진이다. 또한 그는 초음파 사진 앞에서 만삭의 배를 인증했다. 이에 남편 박현호가 “사랑해요 우리 가족”이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은가은은 박현호와 지난 4월 결혼했다. 결혼 6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newspri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