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이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측은 17일 오후 10시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이일리(진서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일리는 남들의 연애 상담에는 날카로운 조언을 날리면서도 자신의 연애에서는 쿨하지 못한 반전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이별을 선언했던 연하 남친 엄종도(문유강 분)가 자신의 사과에도 냉정하게 돌아서 버리자 충격에 휩싸여 앞으로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방송되는 3회에선 이일리가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도로 SOLO’에 출연해 카메라 앞에 선 모습으로 전 남친 엄종도를 향한 대반격을 예고한다. 세련된 화이트 룩으로 멋스러움을 드러낸 이일리는 도도한 매력을 분출하며 거침없는 언변으로 자기소개 인터뷰를 주도한다. ‘일침 언니’로 단단히 쌓은 ‘연애 전략가’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일리가 ‘나는 도로 SOLO’에서 과연 어떤 남자와 이어지게 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진서연이 ‘나는 도로 SOLO’에 출연하는 패러디 장면을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서사의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과연 진서연이 연프 출연으로 전 남친을 향한 반격에 성공할지 함께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