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다양한 홈 개막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오후 7시 KB스타즈를 상대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장 입장은 오후 5시30분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의 관객에게는 해태제과 오예스를 제공한다. 공식 개막 행사는 오후 6시10분 시작으로, 비시즌 동안의 선수단 훈련 영상과 신규 인트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쿼터 종료 후에는 유소녀 클럽 리틀블루밍스의 퍼포먼스 팀인 W-GIRLS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하프라인 슛 챌린지가 진행된다. 하프라인 슛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제이파크 리조트 3박 4일 숙박권(약 200만원 상당)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모나용평 숙박권을 비롯해 에버랜드 이용권, 샤브올데이 식사권, 온잠배게, 버팔로 텐트, 매일유업 셀틱스 프로핏, 해태제과 과자, 뜸들이다 등 다양한 경품이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의 홈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 또는 WKBL 앱에서 가능하며, 경기 시작 후 30분까지는 현장 구매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매표소에서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2025년 12월27일 경기까지 본인 한정으로 응원석 및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