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미국 투어의 사진을 공개했다.
웬디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문구 “Washington D.C. The END.”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웬디는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명이 드라마틱하게 드러난 사진은 웬디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웬디는 최근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2025 WENDY 1st WORLD TOUR IN USA’를 마쳤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고 “레드벨벳이어서 그런지 레드 원피스 미쳤다”, “디즈니 공주같다”, “화보 그 자체”라는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웬디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DJ로 사랑받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