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 치어리더 룩, 체크 패턴과 스타 프린트로 개성 표현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유닛 제니스 디멘션이 11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 ‘비욘드 뷰티’ 앨범 발표회에서 ‘Q&A’ 무대를 공개하며 네이비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치어리더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제니스 디멘션 멤버들은 전원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한 의상을 착용해 통일감을 강조하면서도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치어리더 무드와 프레피 감성이 결합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리더인 정하연은 네이비 화이트 트림 크롭 집업에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핑크 스터드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이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Q&A’는 경쾌한 팝 사운드와 밝은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질문과 답변 형식의 가사를 통해 청춘의 솔직한 감정과 호기심을 표현한다. 제니스 디멘션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곡의 청량함을 극대화하며, 친근하고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리스너들과 소통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제니스 디멘션은 6인 조 유닛 체제로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량한 무대를 완성했다. 치어리더 컨셉의 의상과 활기찬 안무가 조화를 이루며 청춘의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곡의 가사는 상대방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청춘의 설렘과 고민을 담아냈다. 캐치한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팬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제니스 디멘션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곡의 메시지와 완벽하게 매칭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혁신적인 팬 참여형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제니스 디멘션은 청량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K팝 씬에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하며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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