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기아 전기차 EV6 GT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전기차 3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기아차에 따르면 해당 매체는 EV6 GT, 테슬러 모델 Y, 폴스타 4를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항목을 평가한 뒤 걸쳐 이같이 선정했다.
EV6 GT는 특히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안전성, 바디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597점을 기록하며 경쟁 모델인 모델 Y(574점)와 폴스타 4(550점)를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 GT가 영향력 있는 독일 전문지 평가에서 쟁쟁한 전기차 모델들을 제치고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여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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