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한화건설이 매월 ‘공사 종류별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의 상생문화 조성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26일 전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임진규 외주구매실장 등 한화건설 실무 담당자와 주요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관리 방안과 노동안전 관리 방안을 다뤘다.

한화건설은 해당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수장·방수·습식 협력사 간담회 등 내년 5월까지 차례대로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한다.

임진규 실장은 “공정거래와 노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공종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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