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는 2021년부터 참여해 왔다. 3년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으나 만족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결과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는 축산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이라는 설립목적에 맞춰 꾸준히 농어촌 복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 지자체·비영리법인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경제 활성화 지원, ESG 경영 실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