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보톡스 시술 후 달라진 근황을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8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 솔로~ 최초 공개! 87세 전원주 연하남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뒤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그는 “처음엔 촬영이 귀찮았는데 요즘은 길을 나가기가 힘들다. 다들 유튜브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며 “사람 많은 데 가면 일부러 천천히 걷는다. 또 어떤 말을 해줄까 궁금해서다”라며 웃었다.
앞서 성형 비용 견적을 받은 뒤 실제로 보톡스를 맞은 전원주는 시술 효과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이마가 팽팽해졌다”고 하자 전원주는 “좋다. 친구들이 ‘비결이 뭐냐, 주름이 없어졌다’고 묻는다. 보톡스 맞았다고 말하기 싫어서 요즘 잘 먹는다고 답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제작진이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어주자 전원주는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이었다. 특히 건강을 걱정하는 메시지에 “제일 고마운 게 건강하라는 말”이라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이 나이에 내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냐. 다들 부럽다고 하니 더 열심히 건강 챙겨야겠다”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