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공격수 간의 맞대결에서 미나미노 타쿠미가 웃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30일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활약했지만, 팀은 0-1 패배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격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적극적은 슛으로 득점 기회를 노리기도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90.9%의 높은 패스성공률을 기록했고, 키 패스도 1회, 드리블 2회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팀도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주전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의 연이은 실수로 PSG는 위기에 몰렸다. 전반전에는 실점하지 않았으나 후반 23분 미나미노가 알렉산다르 골로빈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다.

실점 후 PSG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35분 모나코의 틸로 켈러가 퇴장당해 수적 우세를 누렸지만, 모나코의 강력한 수비 라인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PSG는 승점 30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2위 올랭피크 마르세유(29점)에 1점 앞선 아슬아슬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3위 RC랑스(28점)가 이번 라운드에서 앙제를 이길 경우 역전당하게 된다. PSG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패배다.
반면 모나코는 23점을 확보하며 6위에 올랐다. we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