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바레(Barre)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남지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선 하이원 리조트의 웰니스 공간 ‘밸런스존’에서 진행한 바레 클래스 현장을 공유했다. 그는 “처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즐겁게 K-pop으로 바레를 진행했다”며 “땀 흘리면서도 즐거워해주시고 바레의 매력을 느끼신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특히 클래스 중 포미닛 음악이 흘러나왔던 순간을 언급하며 “기분이 이상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남지현은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2009년 그때나 2025년 지금이나 같다”고 말하며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건강히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해피 에너지 최고에요”, “즐겁게 운동하고 싶어요” 등의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남지현은 포미닛 활동 이후 연기, 바레 강사로 활약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