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효성중공업은 오는 12일 ‘해링턴 스퀘어 과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11일 밝혔다.
총 359세대로 전용면적 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이 마련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5일 진행 예정이며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다.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분양가의 60%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 역(예정)이 단지 내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이 과천정보타운 역으로부터 한 정거장 거리인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들어선다.
과천과 서울 송파구를 잇는 위례-과천선(계획)도 추진 중이며 이수-과천 복합터널,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등 주변 교통 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과천 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있으며 2028년에는 단설 중학교(과천지식3중)가 문을 연다. 2025년 말까지 축구장 62개 넓이에 달하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 단지 인근 건설 등 풍부한 인프라도 만날 수 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커튼월룩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 구축에 노력했으며 세대당 총 9~10평 정도의 발코니 공간, 높은 최대 2.75m 천장고, 층별 엘리베이터를 5대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접근성과 직주근접은 기본이고,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멀티 발코니와 높은 천장고 등 상품성 측면에서도 ‘격’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라며 “전용 84㎡ 기준 이미 30억 원을 호가하는 과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핵심 입지에 진입할 드문 기회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 5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1100-1번지(학운공원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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