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솔직한 성형 고백에 이어 수술 후 완벽하게 안정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과의 즐거운 한때를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러고 보니 이제 입 닫아짐 ㅋㅋ 축하해줘요 ㅋㅋㅋㅋ”라는 유쾌한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밝은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색 터틀넥을 입고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무엇보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입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내 인중이 4cm 정도로 꽤 긴 편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길어지다 보니 콤플렉스가 됐다”며 인중 축소술, 실 리프팅, 입술 문신 등 시술과 수술을 받은 사실을 숨김없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술 직후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거나 어색함을 호소하는 등 솔직한 경과를 전하기도 했다.

입을 깔끔하게 꼭 다물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은 수술 후 완벽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