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도계도서관 시니어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사랑’(강사 박군자) 수강생 2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고령 83세 김금순 수강생부터 최연소 65세 송길자 수강생까지 시니어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얻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하 도계읍장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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