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는 12월 16일(화) 오후 2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중국 걸성교육컨설팅(대련) 유한공사(杰成教育咨询(大连)有限公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걸성교육컨설팅 왕맹(王猛) 대표와 김금산(金今山) 일본 본부장이 참석했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최종균 총장을 비롯해 이창용 입학취업처장, 이상봉 사무국장, 최근표 산학협력단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유학생 지원 체계, 라이즈(RISE) 사업 등을 소개하고 양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한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향후 중국 내 학생들의 한국 유학 활성화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균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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