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한겨울에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은 ‘스칼렛 여성 다운’을 제안한다.

‘스칼렛 여성 다운’은 입체적인 퀼팅 실루엣을 적용해 다운 특유의 볼륨감을 균형 있게 잡아주면서도 슬림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하지 않은 퀼팅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은 물론 격식 있는 겨울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소프트하고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착용 시 포근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하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블루폭스 퍼 트리밍을 더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날씨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허리 부분에는 스트링 디테일을 적용해 착용자의 체형과 취향에 맞게 편안한 핏부터 자연스러운 A라인까지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다.

라인업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칼렛 롱 다운’과 힙라인을 덮는 ‘스칼렛 여성 미들 다운’ 두 가지로 구성됐다. 컬러는 롱 다운이 라이트 베이지와 블랙, 미들 다운은 크림, 블랙, 그레이시 핑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 관계자는 “스칼렛 여성 다운은 퀼팅 디자인을 통해 다운 특유의 볼륨감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정제된 방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디테일을 더해 올겨울 일상부터 외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겨울 아우터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