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재능대학교와 스포츠서울이 웰니스·스포츠·문화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2일 웰니스를 매개로 한 미디어–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교육 현장의 실행 역량과 레거시 미디어의 콘텐츠·확산 플랫폼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웰니스와 스포츠가 단순한 산업 영역을 넘어 삶의 질과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웰니스를 미디어의 핵심 가치로 전환해온 스포츠서울과, 웰니스·헬스케어·스포츠재활 등 실천 중심 교육 역량을 축적해온 재능대학교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웰니스·스포츠·문화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재능대학교의 교육·연구·실천 성과를 스포츠서울의 지면과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교수와 학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획 기사와 특집 인터뷰, 사례 콘텐츠 제작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웰니스와 스포츠 문화, 삶의 질을 주제로 한 공동 포럼과 세미나, 공개 강연 등 오프라인 행사 협력도 강화한다.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웰니스·스포츠 관련 행사에 재능대학교의 학문적·교육적 참여를 구조화해, 미디어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재능대학교 ‘글로벌태권도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태권도를 경기 중심 종목을 넘어 웰니스·인성·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태권도 관련 미디어 콘텐츠와 문화 프로젝트, 국내외 확산 모델 개발이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재능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 콘텐츠를 사회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웰니스와 스포츠 분야에서 대학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학생 진로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과와 스포츠서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니스를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교육·스포츠·문화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사회적 기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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