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반려견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보금자리에서 아내 이효리가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침대에 누워 나란히 ‘꿀잠’에 빠진 모습이다.




또한, 다른 사진 속 반려견들은 사람처럼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은 채 깊은 잠에 들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파 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낯선 서울 환경에서도 완벽히 적응한 반려견들의 평온함을 짐작게 한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제주도를 떠나 서울에 안착한 이효리는 본업과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하며 ‘요가 전도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넷플릭스 새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