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백아연이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백아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키링 엄마 주라”라는 짧고 재치 있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품에 안긴 딸이 손에 꼭 쥐고 있는 귀여운 인형 키링을 바라보며 장난기 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다.

사진 속 백아연의 딸은 엄마를 쏙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통통한 볼살로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작은 손으로 인형을 사수하는 듯한 아이의 모습과, 이를 부러워하는 백아연의 다정한 투샷은 여느 평범한 모녀와 다를 바 없는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키링보다 아기가 더 인형 같다”, “엄마랑 딸 눈매가 똑 닮았다”, “엄마가 되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백아연은 지난 2023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 9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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