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올스타 페스티벌 공식 굿즈를 출시한다.
WKBL은 “2026년 1월3~4일 양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아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의 올스타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 MD샵에서는 레드와 블루 컬러의 올스타 유니폼을 중심으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인 한정판 굿즈들이 함께 판매된다. 유니폼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되며, 새롭게 제작된 유니블(UNIBL), 포니블(PONIBL)의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굿즈 라인업도 다채롭다. 올스타 팀별 선수를 모두 담은 응원 타월 2종(팀 유니블, 팀 포니블)을 비롯해 실용성을 더한 맥세이프 카드지갑, 슬라이딩 퍼즐 키링, 캔버스 파우치, 담요, 아크릴 티코스터 등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또한 올스타 MD샵의 판매처도 확대됐다. 4일에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판매되고, 3일에는 올스타 팝업 행사가 열리는 커넥트 현대 부산 2층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MD샵이 열린다.
같은 날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W-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유소녀 선수들을 위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돼 올스타 MD 구매를 원하는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