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뮤지컬 동아리 어뮤즈가 창작뮤지컬 ‘The Other Me’ 공연 소식을 전하며 뮤지컬공연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안혜린이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The Other Me’는 우리가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또 다른 자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현실과 내면을 오가는 서사가 특징이다. 일상적인 고민과 감정을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안혜린은 작품 속 인물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극 전반의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어뮤즈 측은 “배우의 해석과 작품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단 2일간 진행되며, 짧은 공연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공연예매는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동아리 어뮤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작품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