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왼쪽), 전미라.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전미라 윤종신

[스포츠서울] 테니스 코치 전미라와 가수 윤종신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 여제 전미라와 함께 훈련에 돌입한 예체능 테니스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강호동이 맺어준 윤종신과의 만남에 대해 "신랑(윤종신)이 나한테 대시나 고백을 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강호동이 자꾸 엮어주려고 하니까 너무 어색했다. 그리고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남자로 보질 않았는데 계속 밀어붙이니까 너무 싫고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강호동은 계속 예언하듯이 '둘이 결혼할 거 같다', '아홉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고 (나를) 계속 세뇌시켰다"고 덧붙였다. 

전미라의 말에 강호동은 "윤종신이 내게 전미라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얘기했었다"며 "그래서 내가 사랑의 물꼬를 열어준 거다"고 전미라가 몰랐던 사실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미라 윤종신, 잘 어울려", "전미라 윤종신, 재밌는 커플", "전미라 윤종신, 귀엽다", "전미라 윤종신, 강호동 세뇌 덕분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긍지 인턴기자 prid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