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킥오프, 12일 개막

개막전 농심 vs DN수퍼스

‘슈퍼 위크’ 도입…동일 시드 팀 간 다전제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타’를 가늠해 볼 무대가 개막한다. LCK 챌린저스 리그(CL) 킥오프다.

LCK CL 킥오프가 12일 농심 레드포스와 DN수퍼스의 대결로 개막한다. LCK CL은 LCK 소속 팀의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다.

LCK CL 킥오프는 정규시즌에 앞서 열리는 첫 번째 스플릿 대회다. ‘그룹 배틀’,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세 단계로 구성한다. ‘그룹 배틀’에서는 LCK CL 10개팀이 5개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상대 그룹 팀과 1라운드 로빈 방식의 크로스 매치를 치른다. 3주차에는 ‘슈퍼 위크’를 도입한다. 동일 시드 팀 간 5전3선승제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한 그룹에는 승점 2점을 부여한다.

팀 드래프트 결과, 헤럴드 그룹에는 ▲BNK 피어엑스 ▲T1 e스포츠 아카데미 ▲DRX ▲농심 ▲젠지글로벌 아카데미가 포함됐다. 드레이크 그룹에는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DN수퍼스 ▲한화생명e스포츠 ▲브리온이 들어갔다.

그룹 배틀 성적을 바탕으로 킥오프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각 그룹의 팀 성적을 합산해 승리 수가 더 많은 그룹은 ‘승자 그룹’, 적은 그룹은 ‘패자 그룹’으로 분류한다. 승자 그룹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패자 그룹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직행한다. 한편, 승자 그룹 3~5위와 패자 그룹 2~4위는 플레이-인에 진출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킥오프 플레이-인에 진출한 6개 팀은 그룹에 상관없이 그룹 배틀 승리 수 순으로 상위 시드를 배정한다. 플레이-인은 2라운드와 최종전으로 구성하며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2라운드부터 적용됐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올해는 1라운드부터 전 구간에 적용한다. 킥오프 우승팀에는 상금 1,500만 원, 결승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준다.

중계진으로는 심지수, 박한얼 캐스터, ‘뉴클리어’ 신정현, ‘쿠로’ 이서행 해설이 참여한다. 온라인 생방송은 SOOP, 치지직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LCK CL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