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다니엘,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참여
양우혁, 김건하와 함께 특별 공연 펼치기도
NCT 드림의 ‘캔디’ 선봬
“다양한 연령층이 아는 노래라 좋았다”
“다음에는 힙한 춤도 추고 싶다”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다음에는 힙한 춤도 추고 싶다.”
에디 다니엘(19·서울 SK)이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농구 실력도 뽐냈지만, 춤 실력도 과시했다. NCT 드림의 ‘캔디’를 선뵀다.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음에 또 같은 기회가 온다면 ‘힙한 춤’을 추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가 열렸다. 팀아시아와 팀루키의 경기를 비롯해 덩크슛, 3점슛, 1v1 콘테스트 예선이 진행됐다.

눈길을 끄는 공연도 있었다. 신인선수인 다니엘과 양우혁, 김건하가 숨겨둔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다니엘은 “많은 행사 참여하면서 팬들과 함께해서 기쁘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팬들도 즐겁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다니엘이 동료들과 함께 선뵌 댄스는 캔디. 1990년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 H.O.T.의 곡이다. 최근 NCT 드림이 리메이크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받기도 했다.
다니엘은 “노래의 경우 KBL에서 정해주셨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캔디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아는 노래다. 다들 즐기셨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춤은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다. 그런데 리그 일정이 빡빡해서 연습을 잘 못했다. 어제 오후 4시에 연습한 것 치곤 잘 나온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농구는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춤은 안 춰본 거다. 그런데 팬들이 앞에서 응원해주는데 대충하고, 재미도 없으면 안 된다. 잘 춰보자는 마음이 컸다”고 돌아봤다.
캔디의 안무는 주로 ‘귀여움’을 강조한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멋진 춤을 추고 싶은 바람도 있다. 다니엘은 “오늘은 귀여운 춤이었다”며 “(양)우혁이 (김)건하에게 포커스가 간 것 같다. 다음에는 힙한 춤추고 싶다”고 말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