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 및 제수용 한과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한과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집중 소방안전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로 인해 24시간 가동되는 튀김기(유탕기)의 과열과 식용유 취급 부주의로 인한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한과 제조의 핵심 설비인 튀김기 및 유탕기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공장 관계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K급 소화기 비치 안내 및 대피방법 교육 등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과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특성상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업체 관계자분들께서는 명절 대목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업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설 연휴 전까지 관내 식품 제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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