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호텔가가 한 해의 복과 도약을 기원하는 식음(F&B)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각 호텔은 상징적인 색과 스토리를 담은 디저트와 칵테일을 앞세워 연말연시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조선델리는 새해의 풍요로운 시작을 소망하는 ‘행운 가득 딸기케이크’를 2월 18일까지 선보인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케이크를 감싸 복주머니와 네잎 클로버를 표현했고, 제철 딸기를 올린 생크림 케이크로 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말 모양 쿠키가 올라간 ‘틴케이스 쿠키 세트’도 함께 마련돼 선물용으로 눈길을 끈다.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최상층 바 ‘마크 다모르’에서는 붉은 말 콘셉트의 신년 칵테일 ‘레드 후프(Red Hoof)’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 소주에 제철 딸기와 한라봉을 더한 이색적인 조합으로, 한국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우량예, 루치 영빈주 등 붉은 색감의 주류와 함께 바이주를 활용한 하이볼을 중식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 라운지앤바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클라우드 댄서(Cloud Dancer)’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준비했다. 코코넛 폼과 크림, 밤,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클라우드 댄서’는 고요한 휴식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에스프레소 마티니 ‘비벤떼 마티니’, ‘샴 모히또’, ‘브리티시 네그로니’ 등 다양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황금빛 시작’을 콘셉트로 한 F&B 프로모션 ‘골든 아워(Golden Hour)’를 선보인다. 29층 루프탑 바 M29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해가 지는 시간대에 맞춘 해피아워 형태로, 여의도와 한강 전경을 바라보며 무제한 주류와 푸드를 즐길 수 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병오년의 시작과 함께 신년 디저트 ‘쇼콜라 누아 돔’을 선보인다. 떠오르는 태양과 보름달에서 영감을 받은 돔 형태의 초콜릿 케이크로, 70% 카카오 다크 초콜릿과 커피 가나슈를 사용해 깊고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1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호텔 1층 아츠(A’+Z)에서 판매된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