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을 뚫고 얼음 위의 골든타임, 우리가 지킨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천군 서면 마곡유원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응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특수대응단을 비롯한 도내 각 소방관서 구조대원 43명이 참여하였으며, 얼음 밑과 같은 바로 상승할 수 없는 환경에서 구조대원의 안전한 구조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구조 대응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주요 훈련 내용은

△ 동계 수난 장비 관리 및 안전한 운영방법 △ 수심별 구조전술

△ 탐색줄을 활용한 요구조자 발견 및 수중인양

△ 비상 시 탈출요령 △ 얼음 밑 환경적응 및 방향찾기 등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발생 즉시 저체온증으로 이어져 골든타임이 매우 짧다”며 “얼음 두께를 가늠할 수 없는 저수지·하천·호수 등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소방은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 대응체계를 철저히 확립해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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