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심콜’과 ‘119화재대피안심콜’서비스 홍보 캠페인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27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응급상황과 화재 상황 모두에 대비할 수 있는 ‘119안심콜’과 ‘119화재대피안심콜’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독거노인 등 신고나 대피가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서비스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9안심콜’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개인정보(질병,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를 119상황실과 구급대원이 미리 확인해 신속한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를 돕는 서비스로, 고령자·장애인·질병자·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요구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119 화재대피안심콜’은 기존의 ‘119안심콜’을 기반으로 구급 중심의 기능에서 나아가 화재 취약계층의 대피 안내까지 확대 제공하는 제도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에게 직접 연락하고 동보 전화와 문자를 통해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며, 2026년 2월 말부터 돌봄 공백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화재피난약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두 제도 모두 PC나 모바일을 통해 119안심콜 누리집(https://u119nfa.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가 대신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소방본부는 이번 캠페인 현장에서 복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은 응급상황에서, 119화재대피안심콜은 재난 발생 시 국민 곁에서 먼저 보호자가 되어주는 제도”라며,“화재에 취약한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제도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전 등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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