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MBC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in MACAU)’가 최종 라인업 공개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취소됐다.
MBC는 28일 “현지 사정 및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의 이번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하며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보다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경우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는 2월 7, 8일 이틀간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지난 26일 발표된 최종 라인업에는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엔하이픈(ENHYPEN), 킥플립(KickFlip), 스테이씨(STAYC), 웨이션브이(WayV),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마크(MARK), 엔싸인(n.SSign), 텐(TEN),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는 이번 공연 취소 발표 이전부터 공연장 대관 문제로 타 K팝 콘서트와 갈등을 빚고, ‘한일령’ 여파로 라인업이 일부 변경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