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공식 SNS와 음원 플랫폼에서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흔적을 지우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일 뉴진스의 소셜미디어 계정(X,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일제히 이미지가 변경 됐다. 기존 멤버 단체 사진에서 그룹 로고 이미지로 교체됐고, X의 프로필 사진은 공식 응원봉인 ‘빙키봉’ 이미지로 변경됐다.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뉴진스 아티스트 소개란에 기재돼 있던 멤버 개별 이름이 삭제되었으며,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의 이름 또한 빠졌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사실상 뉴진스 4인 체제‘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드림에이지가 운영하는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 하이브’에서도 뉴진스 단체 이미지에서 다니엘만 삭제된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게임 내 아티스트 라인업과 아이템 선택 화면에서도 다니엘 관련 요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공식 입장을 통해 해린, 혜인, 하니의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는 복귀 여부를 두고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다니엘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했으며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430억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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