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나는 솔로’ 22기에 출연한 영숙(가명)이 악성 댓글과 자신을 둘러싼 시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현지플러스’에는 “장어 계의 에르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영숙은 고급 장어집을 찾아 식사와 함께 술을 곁들이며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전했다.
영숙은 먼저 타인의 평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남이 날 취급하고 말고는 없다. 내가 그 자리에 있으므로 인해서 내가 있는 거고 내가 거기서 한몫을 하는 거고 나는 돈을 받으면 1인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인분을 하면 운이 좋은 거고, 2인분이든 3인분이든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자신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즐겁고 약간 분위기가 풀어지거나 이슈 거리가 주면 나는 그게 더 즐겁다”고 덧붙였다.
자신감의 이유에 대해서는 “나를 좀 믿어서 그런 거 같다. 내가 개차반이 아니라는 알기 때문에 이슈 거리를 던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는 않았다.
영숙은 “솔직히 내가 다 맞지 않는다”며 “나도 일개 나부랭이, 서른다섯 나부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인생 살고 경험해서 인생 XX 잘살았다고 하는 게 내 꿈”이라며 “사람이 됨됨이가 되고 멋있게 사는 게 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영숙은 ‘나는 솔로’ 22기 출연 당시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고, 스스로를 ‘아프로디테’라고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종 선택에서는 영수, 영철의 선택을 받았으나 본인은 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22기 영수와 함께 ‘지지고 볶은 여행’에 출연해 종교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영숙은 최근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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