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구FC가 울산 HD로부터 측면 수비수 최강민(24)을 영입하고, 공격수 정재상을 내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강민은 공격 가담이 뛰어난 측면 수비수이자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왕성한 활동량, 뛰어난 전진성으로 돌파력이 강하며 지능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볼 소유를 보여준다. 특히 프리킥·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킥력을 발휘해 대구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최강민은 지난 2024년 울산의 우선 지명 콜업으로 K리그에 진출했다. 첫해 21경기를 소화하며 빠르게 적응했고, 지난시즌에는 충북청주로 임대돼 K리그2 25경기에 출전했다.

최강민은 “당연히 1부로 승격하는 걸 목표로 삼고 왔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대구 팬께 꼭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