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네 번째 평가전 KIA전
선발 고영표 출전, 3이닝 50구
김택연 대표팀 합류 후 첫 등판 예정
김도영-안현민 동반 지명타자

[스포츠서울 | 오키나와=김동영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네 번째 평가전을치른다. 상대는 KIA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고영표(35)가 출격한다.
대표팀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KIA를 상대한다. 삼성을 처음 만났고, 한화와 두 번 붙었다. 네 번째 경기다.
김주원(유격수)이 리드오프다. 이번 평가전 내내 타격감이 좋다. 홈런도 하나 때렸다. 2번 안현민(지명타자)-3번 김도영(지명타자)은 계속 그대로다.

김도영은 전날 한화전에서 3루수를 봤다. 짧게 소화했다. 이날은 다시 지명타자다. 관리 차원이다. 안현민은 전날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이 나오면서 첫 타석에서 교체됐다. 이날 지명타자다.
류지현 감독은 “김도영은 다음 경기 때 다시 수비를 본다. 안현민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수비도 된다고 했는데 내가 뺐다. 지명타자다”고 설명했다.
문보경(1루수)-노시환(3루수)이 4번과 5번이다. 노시환이 자기 자리인 3루수로 나간다. 문보경은 대표팀에서 꾸준히 1루수를 뛴 바 있다.

하위는 문현빈(좌익수)-박해민(중견수)-김형준(포수)-신민재(2루수)로 구성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파견 나온 선수가 우익수를 본다.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3이닝 예상하고 있다. 류 감독은 “이닝은 3이닝인데, 투구수는 정하고 간다. 50구다. 50개 안으로 3이닝 소화하면 좋다”고 짚었다.
이어 “투구수를 넘긴다면 두 번째 투수가 미리 올라와 멀티 이닝 소화한다. 고영표 뒤에 노경은과 김택연, 유영찬과 조병현이 대기한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