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26일 이영미 가자의 유튜브 ‘썸타임즈’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선 이정후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정후는 WBC와 관련된 여러 질문에 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미 기자는 “WBC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시범경기 앞두고 있는데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었고 이정후는 “경기 계속 뛰면서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다.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3년 전 WBC의 아픔”에 대한 질문에는 “기다렸고 더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장으로서 이번 WBC에 나서는 이정후는 “책임감이 더 생겼고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선배들도 많아서 그냥 재미있게 뛰었다”라면서 바뀐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첫 경기 상대인 체코에 대해선, “우리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요한 상대 대만에 대해서는 “절대 만만히 보면 안 된다”라며 “최근에 대만에게 계속 지고 있지만 너무 긴장하고 들어가서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후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즈에서 열린 밀워키전을 마지막으로 일본에 있는 대표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