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윤종신이 국민 MC 유재석과 재회하며 변치 않는 ‘예능 콤비’의 면모를 과시한다.
윤종신은 2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재석이와 떠들었다”는 멘트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패밀리가 떴다’가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간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 항상 건강하게 그 자리에 있어달라”는 애틋한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춤을 감싼 채 환하게 웃으며 특유의 닮은꼴 분위기를 풍겼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재석이 업어 키운(?) 종신의 폼 나는 입담이 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두 사람의 거침없는 토크 배틀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윤종신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세계 최초 공연 취소 쇼’에 대한 뒷이야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기관지염으로 인해 공연을 취소해야 했던 위기의 순간을 오히려 관객들과 소통하는 ‘립싱크 청음회’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화시킨 그의 프로다운 대처와 유머 감각이 다시금 조명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K-팝의 산증인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윤희준 센터장과 역전승의 주인공인 17세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 선수 등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윤종신과 유재석의 찐한 우정과 웃음이 가득한 ‘유퀴즈’는 오늘 3월 4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