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이 5경기 만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벤치를 지켰다.
울버햄턴은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제압했다. 2연승에 성공한 울버햄턴(승점 16)은 1경기를 덜 치른 19위 번리(승점 19)와 1경기 차로 간격을 좁혔다.
황희찬은 5경기 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8일 첼시(1- 3패)와 리그 25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 됐다. 스스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큰 부상이 예상됐는데, 이날 복귀한 것이다.
롭 에드워즈 감독은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으나, 황희찬은 이날 벤치만 지켰다. 오는 7일 리버풀과 FA컵 16강에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는 울버햄턴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후반 33분 호드리구 고메스가 선제골을 터트려 앞섰다. 하지만 5분 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의 왼발 슛이 리버풀 조 고메스를 맞고 굴절돼 골문을 갈랐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