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천FC1995 갈레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갈레고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2골1도움을 기록,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갈레고는 전반 26분 추격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8분에는 몬타뇨의 동점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부천의 K리그1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전북과 부천의 경기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전반 13분과 후반 9분 이동준의 연속골로 앞서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부천은 전반 26분 갈레고의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고, 후반 38분 몬타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안태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갈레고가 성공시키며 경기는 부천의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부천은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라운드 MVP는 수원FC 프리조가 차지했다. 프리조는 같은날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분 충북청주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1분 프리조가 하정우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서 후반 20분 나온 윌리안의 추가골 이후, 후반 30분과 40분 프리조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FC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다. 이번시즌 K리그2에 새롭게 합류한 김해는 전반 42분 이래준의 선제골로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안산은 후반 23분 오브라도비치의 동점골에 이어 1분 뒤 말론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43분과 추가시간 정현우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안산의 4-1 역전승으로 끝났다. 안산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