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임신 24주 차 근황과 함께, 결혼 전 겪었던 건강 위기와 이를 극복하고 빠르게 임신에 성공한 비결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5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보라 임신 Q&A 시도 2번 만에 성공?! 이건 꼭 챙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월 이후 2달 만에 소식을 전한 그는 임신을 준비 중인 구독자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상세히 공유했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결혼 전 받은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고비를 맞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자궁경부암은 아니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이상 세포가 발견돼 지난해 3월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을 거쳐 계획적으로 임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변에서도 놀랄 만큼 빠른 ‘임신 성공’ 비결로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꼽았다.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산전 검사를 받는 것은 물론, 엽산, 비타민D, 오메가3 등 영양제 챙겨 먹기와 ‘하루 8시간 숙면’이라는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특히 그는 “임신이 된 달에 추석 선물로 들어온 소고기를 매일 같이 먹었다”며 유쾌한 팁을 덧붙이기도 했다.

남보라는 “새 생명이 찾아온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며 난임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현재 임신 24주 차인 그는 오는 6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보라는 최근 가족들 앞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선언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