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성시경이 팬미팅 매진 소식에 기쁜 마음과 함께 우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시경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미팅 매진 소식을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에 팬클럽 회원이 6000명대일 때도 장충체육관 좌석이 약 400석 정도 남아 일반 판매를 진행했다”며 “지금은 회원 수가 8000명대가 됐지만 너무 큰 장소는 걱정되고 팬미팅 느낌도 덜할 것 같아 같은 장소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못 오시는 분들께는 미안한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조금 더 큰 장소를 알아보거나, 같은 규모의 공연을 두 번 진행하는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표 구매 자제를 당부한 성시경은 “암표를 팔려고 팬클럽에 가입한 사람들이 오히려 팬미팅을 보러 오게 해달라. 암표는 사지 말아 달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4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사월’을 개최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