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2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박지훈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이홍위 & 이홍위 시절 박지훈 1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 촬영장에서 상투를 틀고 한복을 입은 채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촬영 당시 사과 한 쪽만 먹고 15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박지훈은 날렵한 턱선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상업 영화 데뷔작인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처연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단종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박지훈이 출연했던 ‘약한 영웅’ 시리즈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이름인 ‘연시은’ 명찰이 달린 교복을 입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했다. ldy1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