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 출처 | 방송화면 캡처
문채원
[스포츠서울] 배우 문채원의 기상캐스터 복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문채원과 이승기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타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문채원의 기상캐스터 의상에 대해 "기상캐스터 옷은 좋다"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생민이 "왜 음흉하게 웃느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기상캐스터 옷은 그냥…"이라면서 당황해했다.
또한 이승기는 "기상캐스터 옷이 몸에 붙냐, 퍼지냐"라는 질문에 "퍼지면 잠옷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에 네티즌들은 "문채원, 예쁘다", "문채원, 섹시해", "문채원, 대박", "문채원, 우와", "문채원, 기상캐스터 잘 어울려", "문채원, 장난 아니네", "문채원,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과 이승기가 출연하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