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카세미루의 차기 행선지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결정되는 분위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는 일찌감치 이번시즌을 마친 뒤 팀을 떠나기로 했다. 2025~2026시즌에도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 출전해 7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MLS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가 카세미루가 시즌 종료 후 맨유를 떠날 경우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유럽 무대를 누빈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스 등이 뛰고 있다. 명실상부한 MLS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LA갤럭시에는 마르코 로이스가 소속돼 있다.

‘디 애슬레틱’은 ‘카세미루의 영입은 부스케츠의 공백을 메울 미드필더로 적합하다. 샐러리캡을 위해선 연봉 삭감이 필요하다’라며 ‘LA갤럭시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하다. 리치 푸치의 공백을 메우면서 로이스와 함께 최고의 중원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LA갤럭시로 이적할 경우, LAFC에서 뛰는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EPL에 이어 MLS에서도 맞대결할지 주목된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