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단 한 입을 차지하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늘(29일) 오후 6시 10분, 먹기 위해 자존심과 몸을 내던진 멤버들의 사투를 담은 ‘먹고 싶을 텐데’ 레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레이스는 제한된 인원만 식사가 가능한 상황 속에서 멤버들 간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수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Z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부터, 연예계 대표 미식가 성시경이 직접 보증하는 ‘성시경 픽’ 음식, 그리고 서울 내 손꼽히는 찌개 맛집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살벌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도 감동은 잊지 않았다. 게스트로 나선 성시경과 이창섭의 감미로운 노래가 시작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고품격 공연장으로 변하며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특히 배우 송지효는 잠자고 있던 ‘먹본능’을 일깨우며 부상 투혼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의 차분함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음식을 향해 돌진하는 그의 모습이 이번 레이스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예측 불가한 변수도 등장했다. 마지막 미션을 위해 완구 거리를 찾은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혼란에 빠졌다. 특히 어떤 미션이든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불나방’ 유재석마저 무력화시킨 ‘강력한 훼방꾼’이 나타나 현장을 초토화했다. 과연 베테랑 유재석을 당황케 한 훼방꾼의 정체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자존심을 건 역대급 먹방 쟁탈전 끝에 최후의 ‘먹짱’ 타이틀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그 전말은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