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CJ올리브영이 서울 중구 명동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오픈했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총 3개 층, 약 950평 규모로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외국인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강화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약 1000여 개 브랜드와 1만 50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외국인 고객 수요가 높은 마스크팩을 한데 모은 ‘마스크 라이브러리’를 처음 도입했다. 피부 타입과 기능별로 제품을 큐레이션 했으며, 시트팩·모델링팩·버블팩 등 약 800여 개 상품을 운영한다.

또한 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애프터 케어 수요를 반영해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 등 관련 상품군도 별도로 구성했다.

외국인 고객의 대량 구매 특성을 고려해 결제 환경도 개선했다. 오프라인 매장 최대 규모인 22개의 유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상품 스캔부터 결제, 포장까지 동선을 효율화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이 국기 배지를 착용하고, 환급 서비스 및 결제 안내도 외국어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센트럴 명동 타운을 통해 차별화된 K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매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