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와 함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다. 폭발적 입소문을 타고 흥행 쾌속 질주 중이지만 국내에선 현재 과거 성범죄 이력이 ‘파묘’된 황석희 번역가가 참여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2주 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5453만 달러(한화 약 824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역시 3억 달러(한화 약 4535억 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앤디 위어의 전작 ‘마션’(2015)의 개봉 첫 주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기록이다.

현재 2026년 개봉한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 달성과 함께 2주 연속 국내 주말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까지 전 세계적인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선 황석희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다. 그러나 지난 30일 황석희 번역가의 2005년 두 차례, 2014년 한차례의 성범죄 이력이 재조명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현재 황석희 번역가는 변호사와 함께 해당 사안을 검토 중에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