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2027년 10월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기도 내에서 열리며 선수 및 임원 등 약 3만명이 참가한다. 주 개최 도시인 화성시는 전체 51개 종목 중 육상 등 14개 종목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25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같은 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시는 전체 31개 종목 중 11개 종목을 13개 경기장에서 치룬다.

시는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손님맞이를 위한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분야별 세부 실행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요 일정에 따른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한다.

특히 올해 4개 구청체제로 출범한 화성시의 위상강화 및 AI·자율주행·반도체로 대표되는 미래형 혁신도시 이미지 제고, 풍성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 브랜딩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오현문 전국체전추진단장은 “기본계획 수립을 출발점으로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를 통해 선수단 및 시민 모두가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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