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 10일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총회 개최

도내 15개 BI 참여, 창업지원 정책 및 운영 전략 개발 논의

“아이디어 한 줄로 창업”… 창업 저변 확대 및 AI·DX 대응 강조

센터장 및 매니저들 높은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의지 밝혀

최근표 회장 “강원라이즈센터 등과 공동 창업포럼 개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더욱 강화할 것”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회장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이하 협의회)는 10일(금)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도내 창업보육센터 간 협력 강화 및 입주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및 매니저들이 참석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 2025년 회계결산 및 감사보고 △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 2026년 주요 운영 프로그램 논의 △ 창업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향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특히 2025년 운영실적 보고에서는 ‘강원 창업주간’과 연계해 추진된 강원 BI 스타트업 피칭데이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을 한층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과 입주기업 간, 그리고 센터 간 동종·이업종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업 기반 성장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 및 강원지역중소기업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서종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아이디어 한 줄로 창업에 도전한다”는 ‘모두의 창업’ 사업을 소개하며,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과 함께 창업보육센터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AI·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른 창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창업교육,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증 중심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술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최근표 협의회 회장은 2026년 운영계획을 제시하며 “강원지역 창업보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센터 간 협력과 유관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하반기에는 강원라이즈센터 등과 공동으로 창업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한 센터장 및 매니저들은 높은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는 2025년 기준 입주기업 403개, 매출 2,125억원, 고용 1,295명, 투자유치 67억원, 지식재산권 261건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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