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울버햄턴이 서서히 몰락한 이유.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간) ‘울버햄턴이 서서히 몰락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울버햄턴의 강등을 분석했다.
울버햄턴은 경기가 없었지만, 강등권 밖인 17위 웨스트햄이(승점 33) 크리스털 팰리스과 맞대결에서 승점 1을 추가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5경기를 남겨두고 울버햄턴은 승점 17로 모두 승리해도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울버햄턴은 3승8무22패다.
지난 2017~2018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승격한 뒤 8시즌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빈 뒤 다시 챔피언십으로 돌아가게 됐다.
BBC는 ‘라울 히메네스(풀럼), 후벵 네베스(알 힐랄),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얀 아이트누리(맨체스터 시티)가 떠난 뒤 이를 대체하지 못한 것이 울브스의 몰락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더딘 울버햄턴의 이적시장에 불만을 품고 마찰을 겪다 팀을 떠나기도 했다.
이어 ‘울버햄턴은 강등됐음에도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다. 쿠냐, 아이트누리 등을 판매하면서 이적료를 벌어들였기 때문’이라며 ‘다만 울버햄턴은 이번시즌 내내 최하위권에서 한 번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팬들은 여전히 구단을 의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