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가 막을 올린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3일부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4강 PO엔 정규시즌 1위 창원 LG와 2위 안양 정관장이 직행했고, 6강 PO를 통과한 5위 고양 소노와 6위 부산 KCC가 합류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4개 팀이 격돌한다.

23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는 LG와 소노의 1차전이 열린다. 12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오른 LG는 4시즌 연속 4강 PO 직행에 성공하며 구단 첫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소노는 창단 첫 PO 진출의 기세를 몰아 팀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PO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양 팀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3승3패지만, 득실 차에서는 소노가 7점 앞섰다.

이어 24일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는 정관장과 KCC가 1차전을 치른다. 정관장은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PO 우승을 노린다.

KCC는 2023-2024시즌 KBL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5위 팀의 첫 PO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엔 6위 팀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정관장이 5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한편 4강 PO는 tvN SPORTS와 IB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TVING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